누가복음 14장 [개역한글]
-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 만일 못할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찌니라
-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자신만의 네모상자에 들어 가면
바깥의 무한한 세계를 볼 수 없다.
의식의 차원을 바뀌지 않고는
눈이 있으나 보지 못하고, 귀가 있으나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영원한 차원의 새로운 세계를 보려면
자신이 알고 있던 영적어린아이의 기억과
자신의 것이라는 소유의식의 착각에서 버려야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적차원의 하늘의 나라를 볼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회개라 하고,
이렇게 자신을 부인하고 부정하는 것을 순종이라고 한다
이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고 보여주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차원과 하나되므로 참 자유와 사랑과 평강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