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치사한 싸움

오래된미래관찰자 2010. 8. 30. 10:43

세상에서 우리의 끝없는 욕망과 갈망의 자아와 에고때문에

타인이라고 하는 세상사람들과 치사한 싸움에 지쳤을 때,

예수라는 분을 알고 영접하여 그 싸움을 마무리 하고자 했다.

 

편하게 예수 믿어 보려 했더니,

그 자아와 에고가 살아나와 또 다른 세상에서 전쟁을 한다.

 

애당초 편하게 살려고 했던 것이 우리의 헛된 욕망과 에고였는데,

그 자아와 에고가 자기사랑이라는 것의 정체를 몰랐던 것이다.

치열한 싸움의 근원이 원래가 우리의 자아와 에고였던 것인데...

 

언제나 이 생각과 마음을 버리고 내려 놓을 수 있을 것인가?

언제나 이 생각과 마음을 죽여 지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이 생각과 마음을 버릴 수도 내려놓을 수도 죽일 수도 없음을 안 것은 복일까?

 

끝없는 치사한 싸움이다.

끝없는 치열한 전쟁이다.

끝없는 생명의 선택이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전에는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치사한 싸움이었다면

이제는 감옥에 갇힌 자를 위한 구원과 사랑을 위한 거룩한 전쟁이다.

 

편하게 예수를 믿어보려는 치사하고 미련한 어리석음과 버렸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면, 이제 그분을 위한 거룩한 전쟁이다.

 

편하게 안일하고 예수 믿으면서 자기만족을 위한 치사한 자기싸움을 버렸다.

이제는 소경과귀머거리와 옥에 갇힌 형제를 위한 치열한 사랑전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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