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감의 물을 들일 떄, 먹물을 사용하기도 하다.
먹에 소금이나 식초를 약간 섞어 염색을 하면 지워지지 않는다.
우리의 죄가 이 먹물보다도 더 검다.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이 마음....
그러나 예수의 보혈로 인하여 흰 눈보다 더 희어졌네.
먹 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이 마음,
흰눈보다 더 희게 깨끗하게 씻겼네
슬픈 탄식 변하여 기쁜 찬송 되었네.
주를 믿는 내게는 분토만도 못하다.
나의 평생 자랑은 주의 십자가로다.
우리의 믿음에 대해서 매일 시험을 하여 온전케 할 필요가 있다.
내 마음에는 성령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단의 유혹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회개하는 일.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다.
사람은 한번 나서 한번은 반드시 죽는 일.
어떻게 죽고 어디고 갈 것인가를 아는 것이
지금 이 순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정한다.
유럽풍의 전형적인 아름다운 집이다.
멀리보이는 전체를 보는 집은 아름답다.
그러나 가까이 가서 한 집 한 집 보는 집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다.
오히려 낡고 지저분하고 볼품마저도 없다.
우리가 보는 눈은 그렇다.
우리가 보는 마음은 그렇다.
우리 사람의 마음도 그럴 수 있다.
자신만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조용히 자세하게 세심히 자신의 마음의 안을 들여다 본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안을 들여다 볼 수도 있지만,
인간의 역사를 통해서도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이다.
폴란드와 유럽인의 정치수용소이었지만
유대인의 대학살 현장으로서 우리는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수용소를 찾아 보고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아유슈비츠수용소 정문의 사진인다.
나치 독일이 "노동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유명한 거짓문구가 보인다.
2009.12월경에 이 간판이 도난당했다는 뉴스가 나기도.....
폴란드 남부 오슈비엥침의 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만 약100만명이 학살당한다.
폴란드와 전 수용소에서 죽임과 죽음을 맞이한 영혼은 600만이 넘을 거라는 .....
무엇이 전쟁으로 이렇게 사람이 사람을 학살하는 일을 자행하게 하는가?
욕심과 끝없는 갈망과 인간내면의 죄성때문이다.
우리의 저 깊은 곳의 마음에도 이러한 죄가 숨겨져 있음을 역사를 통해 볼 수 있다.
이 아우슈비츠수용소에 무엇을 보러 왔으며
이 역사와 현장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의 마음이 역사를 만든다.
이러한 역사가 모양만 바뀌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
먹보다도 더 검은 죄를 물든 이 마음....
목을 매달아 죽이는 사형장
누가 누구를??
죽고 난 사람의 머리카락이다.
이 머리카락을 을 잘라서 모았다.
이 머리카락으로 카페트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기도 한다.
죽은 사람들의 신발 그 당시의 유품들....
수용소에서의 전기 철조망
도망가지 못하게 수용소에
그리고 감시...
우리는 어떠한 차원의 감옥과 수용소에 갇혀
누구의 감시를 받고 있는가?
사람을 불에 태워 화장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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