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사람을 땅에 비유하셨다
좋은 땅 .... 땅에 씨를 뿌리셨고 ...
이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등등
사람을 집으로도 비유하셨다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집에는 마당이 있고 현관이 있고 안방이 있다
세상의 비유에도 마찬가지이다
집에는 반드시 주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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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란 기승전결의 스토리로 보아도 재미있지만
순간순간의 장면들로 우리의 삶을 들여다 보고
우리의 영혼과 내면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빈 집
김기덕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하여 무엇을 이야기 하려 하는가?
비어 있지만 비어 있지 않은 집.
눈으로 보기에는 비어 있지만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나의 몸
나의 집
내 집에는 누가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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