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도 한편의 영화인것이지만
이 영화에서 무엇을 보았나?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이 영화는 1990년대의 우리나라 전형적인 가족영화.
고생하는 어머니 밑에
부실하지만 공부잘하는 형과
싸움을 잘하지만 의리있는 동생이야기
"나는 왜 태어 났는데...?"
"다 이유가 있겠지..."
우리는 무엇때문에 여기에 왔는가?
형제의 의리와 어머니의 모정 그리고 가족의 사랑
사랑하기 위해서 ...
사랑받기 위해서 ...
그러나
나의 가족을 한정시키기거나 집착할 때 괴로움이 따른다
나의 가족은 알고 보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가족이다
모두가 나의 형이요 나의 동생이요 나의 어머니인 것이다.
.
.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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