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보는명상

우리형

오래된미래관찰자 2005. 3. 5. 01:08

 

 

 

우리의 인생도 한편의 영화인것이지만

이 영화에서 무엇을 보았나?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둘러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이 영화는 1990년대의 우리나라 전형적인 가족영화.

 

고생하는 어머니 밑에

부실하지만 공부잘하는 형과

싸움을 잘하지만 의리있는 동생이야기

 

 

"나는 왜 태어 났는데...?"

 

"다 이유가 있겠지..."

 

 

우리는 무엇때문에 여기에 왔는가?

형제의 의리와 어머니의 모정 그리고 가족의 사랑

 

사랑하기 위해서 ...

사랑받기 위해서 ...

 

 

그러나

나의 가족을 한정시키기거나 집착할 때 괴로움이 따른다

나의 가족은 알고 보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가족이다

 

모두가 나의 형이요 나의 동생이요 나의 어머니인 것이다.

 

.

.

.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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