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시냇물이 되면 한결같은 덕이 떠나지 않아 젖먹이로 돌아간다.
환함을 알면서 어둠에 머물러 있으면 세상법도가 되고,
세상법도가 되면 한결같은 덕에 어긋나지 않아 무극으로 돌아간다.
영화를 알면서 욕된 자리에 머물어 있으면 세상 골짜기로 되고,
세상 골짜기가 되면 한결 같은 덕이 넉넉하여 통나무로 돌아간다.
<노자.28장>
같은 내용을 세번 거듭한느 어투가 예사롭지 않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
태양을 오히려 어둡게 만드는 참빛인 예수님께서
세상 죄인들과 한자리에 앉아 냄새 나는 음식을 삼킨다.
당신의 빛을 어둡게 하여 먼지와 같이 하나로 되신 것이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같이 겸손하지 않으면
결단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공자도 돼먹은 사람은 그릇이 아니다 라고 한다.
어째서 그것이 이다지도 어렵단 말인가?
어차피 욕된 몸의 세상을 살아가고 어리고 욕심 마음과 살아가는 마당에
욕을 먹지 않으려고 발버둥 쳐도 그게 이미 욕인 그런 세상을 살면서!
오늘을 더럽다 하면 더러울 뿐.
차라리 머리에 뒤집어 쓰면 그 역겨움이 향기로 바뀔는지 모른다.
똥은 인간에게 구린내 나는 물건이지만
그 똥을 뒤집어 쓰고 사는 구어기한테는 더없이 안락한 보금자리다.
고개를 숙이고 욕을 먹자
말없이 욕을 삼키자.
내가 예수와 함께 죽고 부활하였다면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라
무엇 때문에 그 더러움조차도 수용하지 못할 것이 무엇인가?
그 무엇이 나의 행복을 앗아 가겠는가?
그 어떤 환경이 나의 행복을 빼앗겠는가?
그 누구가 나의 행복을 밀어 내겠는가?
그 무엇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끊겠는가?
할렐루야~!
환경에 관계없는 완전한 행복
환경에 관계없는 완전한 자유
환경에 관계없는 완전한 사랑
칭찬을 하거든 존경을 하든지 욕을 하든지 무엇이든 해보라
기꺼이 수용해 주마~!
나의 하나님과 행복과 자유와 사랑을 위하여~!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5:10]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12:14]
'깨어있는관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통의 해결방법 (0) | 2005.03.08 |
---|---|
지적재산권과 행복 (0) | 2005.03.08 |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 (0) | 2005.03.07 |
내 것이라고요??? (0) | 2005.03.06 |
복음송악보240곡 (0) | 2005.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