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마10:25]
정치인들의 재산증식이 공개되었다
정치인이나 국회의원들의 재산이 아주 많이(몇백억에서 몇억) 늘어 난 사람도 있고
오히려 마이너스 즉 빚쟁이가 된 정치인들도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볼 것인가?
두가지 상황으로 인식을 할 수가 있겠다.
첫째
땅투기를 한 이헌재 부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원 재산증식가들을
한편으로는 경제를 잘 한다
돈 벌이를 잘했다. 즉 경제를 잘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엇을 해서 그렇게 공무원이 재산을 늘릴 수 있는가?
둘째
유시민은 1억도 안되는 재산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 국회의원들도 있다
한편으로는 어떻게 경제전문가가 1억의 재산도 되지 않는가?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아닌가?
그러한 사람이 어떻게 정치가가 경제를 살릴 수 있는가?
또 한편으로는 청렴결백하다.정직하다
등으로 평가를 하는데 사람이 자기 보는 입장에서 모두 다를 것이다.
물론 경제부총리처럼 고위 공직자가 재산증식과
단병호를 비롯한 일부의 민주 노동당의 국회의원은
몇십억에서 몇억을 어떻게 벌었는가 등 해명도 해야 한다
왜냐하면 경제부통리는 경제의 모든 정보의 중심지이며
민주 노동당은 자본가의 상대인 노동조합이 중심이 된 노동자중심 국회의원이기때문이다
또한 마이너스가 된 국가 공무원과 국회의원도 해명을 해야하지 않을까?
돈도 없이 정치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돈이 없는 사람은 더 부정과 부패로 갈 수 있는 확률이 있지 않을까?
나는 이 상황을 어떤 눈 즉 어떤 마음으로 보고 있는가?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판단보다는 이 기회를 통해서 물질과 부자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자
부자는 누가 부자인가
부자는 천국에 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귀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는데...
또 가난한 자는 천국을 본다고 하는데...
나는 부자인가? 가난한 자인가?
부자의 기준은 얼마가 기준이며 재산이 빚쟁이는 무조건 가난한 사람인가?
성경에도 예수님의 무덤을 내주고 장사를 지내려 한 것은
부자인 아리마대요셉이나 니고데모였다
부자와 가난의 기준은 이것이다
돈 즉 물질에 얼마나 나의 마음이 있는가 이다
마음이 있다면 물질에 부자든 빚쟁이든 물질의 부자이다
마음이 온통 물질에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빚쟁이가 물질을 가진 자보다 더 부자일 줄도 모른다
물질에 대한 애착과 집착이 더 많기 때문이다
부자는 그 재산이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면 당연 부자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어떻게 재산의 증식방법에도 그렇지만
그 재산을 모으는 과정에 온 마음이 재산에 있었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온 마음으로 재산을 모았다면 그 돈에 대한 애착과 집착을 얼마나 많겠는가?
항간에는 청렴한 부자 깨끗한 부자 청결한 부자는 괞찮다는 유명한 목사님의 이야기가 있다
속지 말자~!
청렴한 부자든 깨끗한 부자든 더럽운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우리는 가난한 자이며 빌려쓰는 인생이다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뿐이다
도무지 내것이라는 것이 없다
혹시 깨끗하게 열심히 돈을 벌은 것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기가 힘드냐 믇기도 하겠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깨끗함이라는 것에도 자기라는 자아가 있다면 천구에 가기가 힘들다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부활을 해서
도무지 나라는 존재가 없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데
깨끗하든 더럽든 나는 내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것이다
그렇다면 재산을 모으지 말라는 말이가?
그렇지 않다
재산을 모으고 모으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다
가지고 있는 재산의 주인이 누구인가가 고백하는 것이 중요한다
재산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이 쓰시겠다하면 돌려드리는 것이
하나님 주여하며 또는 나의 주인이여 고백하는 진정한 종의 모습이겠다.
가난한 자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온통 물질에 있다면 부자인것이다
돈은
내가 하나님의 죄사함의 은혜와 성령의 인도함대로
사랑하고 섬기고 봉사한 것의 그림자일 뿐이다
돈과 물질이란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가지고
서로 섬기고 봉사하고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일 뿐이다
사랑을 알고 행한다면 그 돈의 많고 적음이 무슨 문제이겠는가?
돈이나 물질을 어떻게 보느냐가 나의 영성이요
본질과 현상 그리고 목적과 목표를 구분하는 것이 영성이다
현상에 의한 부자와 현상에 의한 가난은 무의미하다
나의 마음이 지금 어디에 무엇에 있는가
하나님인가? 물질인가?
이제 생각해 볼 일이다
나는 부자인가?
나는 가난한 사람인가?
가슴에 손을 얹고 하나님께 맹세할 일이다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청지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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