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란
다른 한쪽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한 쪽을 버리는 것이다.
나에게 운명이란 것이 있고
그 운명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더라도
나는 그 운명을 사랑한다.
이 영화는 이데올로기나 사상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인간 내면의 이야기다.
우리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 목적을 위해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사상하나 바꾸는 전향서조차도
목숨을 걸고 사상을 지키는데
신의 아들로 태어난 우리가
신의 아들로 태어난 우리가
먹고 입는 것에
영혼을 팔아서야 되겠는가?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에 대한
깊은 생각과 결단을 하게 하는 영화.
진정한 자유...
몸은 가둘 수 있지만
영혼은 가둘 수 없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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