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했던 일 또는 하지 못했던 일 때문에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 때 당신은 당신의 의식 수준에 맞게 행동했다는 것이다.
실은 무의식 수준에 맞게 행동했다는 편이 정확할 것이다.
당신에게 진리로 좀더 맑은 마음이 있었다면 좀 더 순수의식이 있었다면,
행동이 달라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죄의식 역시 에고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이용하는 방법이다.
에고에게는 자신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가 과거에 했거나 하지 못했던 일들은 실은 모두 인류의 무의식의 발현이다.
하지만 에고는 그것은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렇게 했어.' 그로 인해 '나는 나쁜사람이라는 자아상을 가지게 된 것이다.
역사를 되돌아 보면
인간이 같은 인간에게 행한 폭력과 잔인한 파괴행위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리고 서글프게도 그것은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잇다.
그렇다면 인간들은 모두 저주받아 마땅한가? 모두 유죄인가?
그렇지 않다면 그런행위는 그저 무의식의 발현일 뿐이며,
인류가 이제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진화의 단계에 불과할 뿐인가?
예수님이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 지
모르옵니다"라고 한 말은 당신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 교요함의 지혜 -
지금 이 순간만이 존재한다
공간과 공간의 거리인 시간은 부소부재하신 하나님의 시간이 아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신 영원하신 부소부재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