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마6장]
대학 전 모험을 시작한 환웅이와 현웅이에게
옛날 같으면 한 가정의 가장노릇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장가갈 나이이고,
한 나라의 문관이나 무관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부모들이나 주위의 의식은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은 생각들을 하시는 구나
물론 사랑하는 마음이겠지만
이제 한 나라의 주민임을 증명하는 성인임에야 누가 아니라 하겠는가
많은 아이들이 마트나 서비스업종의 안전한 아르바이트를 원하는데,
어른들도 용기를 내지 못하며 망설이는 이른바 사업이라는 것에
기꺼이 모험을 즐겨보겠다고 하는 너희들에게 일단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많은 사람들의 조언과 도움을 얻었지만 그래도
오늘 처음으로 본인들의 조그마하지만 사업이라는 첫날을 성공적으로
도전에 성공을 한 것을 대견하게 생각하고 축하하기도 한다.
더구나 기대만큼 많던 적던 경제적인 이득인 이윤을 취한 것에
스스로를 대견하게 또는 뿌듯한 마음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인색하고 싶지는 않겠다
다만 비단 너희의 아들같은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경제적인 물질을 벗어나지 못하고 혹은 그것을 위해 사는 것을 허다하게 본바로
너희들에게 이것을 통하여 배움과 훈련을 노파심에서 다시 한번 이야기 하고 싶구나
사업을 하면 반드시 이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것의 손익을 계산하자면 자연히 돈에 많은 생각을 하고 헤아리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돈에 관한 것을 중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히 여기게 된다.
예전에 귀신을 쫓기 위해서는 아주 가는 철사의 채를 문앞에 두곤 했다.
사단이나 귀신은 계산하고 헤아리는 일에 관심이 많기에
채를 놓아두면 그 채를 헤아리느라 집안으로 들어올 생각을 안한다 하더구나
귀신과 헤아림의 예를 채로 들었지만
사업을 하면서 이렇게 손익분기와 돈에 대한 헤아림과 사업을 중히 여김으로
의식하지 않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경히 여기고 멀리 떠나는 사람들을 보아왔다.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할 뿐더러
한 쪽을 중히 여기면, 한 쪽을 경히 여기게 되므로
사업에 몰두하게 되면 하나님을 경히 여기게 되는 미련한 짓을 많이들 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야 한다
지금의 경험과 체험은 사업(돈)과 하나님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먼저 중히 여기는 훈련임에 틀림이 없으리라
아무리 많은 이득과 이윤이 생겪더라도 환웅이의 말처럼 기도하지 않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영혼과 몸이 손해를 보는 격이 된다
너희들이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잘 하리라 믿는다
매일 매일 시간 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을 중히 첫째로 여긴다면 그 모든 것은 더 해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매일 매일 이 사업을 통해서 까페에 배움의 은혜를 나누기를 바란다
첫째 오늘 사업을 하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과,
둘째 마음을 깨끗게하게 다스린 것과 자신의 영적성장과 사업의 노하우
세째 사람을 섬기면서 사람을 얻은 것과 이해하는 법과 사랑하는 법을 배운 것
넷째 하나님에서 주신 나에게 또는 모든 이에게 주신 깨달음을 적어보는 것이다
이것을 하지 않으면 처음은 재물보다 하나님을 경히 여기는 마음이 아닐지라도
점차 시간이 가면서 하나님보다 재물을 중히 여기는 귀신에 속는 사람이 많이 보아왔다
부디 재물보다 하나님을 먼저 중히 여기는 훈련이 기간이라고 생각하기 바란다
이 훈련을 잘 치루어진다면 너희가 대학을 가서도, 혹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모든 것을 너희에게 맡길 것이다
아무튼 너희들이 첫 모험과 도전이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음을
대견하게 생각하고 축하하며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늘의 신령한 계시와 지혜가 충만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환웅이 현웅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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