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요2:15]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마23:33]
온유와 인자하시다는 예수님께서 하신 행동과 말이다.
사랑이신 예수님이 그렇다고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그리고 가롯유다를 사랑하지 않으셨는가?
예수님은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그리고 가롯유다를 사랑하셨다
다만 그 안에 사단과 마귀에게 나무라고 혼내시는 것이다.
채찍을 만드사 성전의 모든 것을 내어 쫓으시고
상도 엎어버리시는 분노~!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그 시대의 최고의 저주의 말씀~!
우리시대의 정의는 간 곳이 없다.
단순한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의 정의가 아니라
불쌍한 영혼과 귀한 영혼의 애정으로 인한 분노가 없어졌다
지금 예수님의 말투와 상을 엎으시고 채찍하시는 표정은
사실은 영혼에 대한 사랑의 말투와 표정이다.
모세는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백성을 향해
십계명돌판을 깨는 분노를 보인다
분노할 때 비겁하게 참는 것이 아니라
말씀할 때 자기를 위한 말투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모습의 똑같은 또 다른 사랑표현이다
영안을 떠라~!
지금 예수님께서 단순한 자기 표정 못하시는 예수님으로만 보이는가?!
지금 예수님께서 말투와 표정이 심령에 사랑으로 느끼지 못하는가?!
어떤 사람이 하는 것은 사랑과 미움이 되고,
어떤 것은 사랑이고 어떤 것은 미움이 아니라,
예수님은 모든 것이 사랑 행위요 사랑의 말투요 사랑의 표현이어라
달콤한 말에 당장엔 좋을 것 같지만
변하는 것에 마음을 두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하는 일에 방해되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채찍과 상을 엎고, 욕을 하는 선지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이라면, 영혼을 구하는 일이라면, 예배를 드리는 일이라면
그 어떤 것이나 사람과 타협하지 않는 표정과 말씀도 필요하다
하나님께 예배와 영혼 구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은 타협이 없다.
비겁하게 단순하게 보이는 사람의 달콤한 처세만을 취하지 말고
딱딱하고 기분이 좋지 않지만 그 속의 사랑을 보아야 할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 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요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