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보는명상

빠비용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2. 2. 09:38

 

"재판관님! 저는 결백합니다.

 저는 살인을 하지 않았어요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 넌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 너는 살인과는 관계없다."

 

"그그렇다면 무슨 죄로 제가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인간으로서 가장 큰죄, 바로 인생을 낭비한 죄이니라!"

 

"인생을 낭비한 죄?.... 그렇다면..."

 

 

삶의 모든 조건과 환경에서 지금 이 순간의 아주 작은 것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주님의 메세지 성령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예배요,영성이다

 

 

 

빠삐용 (Papillon, 1973)
미국  |  드라마  |  150 분  |  개봉 1974.00.00 개봉 1990.09.29
포스터 크게보기
감독 프랭크린 J. 샤프너
출연 스티브 맥퀸(바삐용), 더스틴 호프만(드가) 
해외 등급 N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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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령인 적도 부근 기아나로 향하던 죄수 수송선에서 빠삐용(Henri 'Papillon' Charriere: 스티브 맥퀸 분)과 드가(Louis Dega: 더스틴 호프만 분)는 서로 만난다. 바비용은 무죄지만 살인죄로 그리고 드가는 위조 지폐범으로, 죄수들이 겪는 끔찍한 일들을 겪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빠삐용과 드가 사이에는 짙은 우정이 오간다. 빠비용은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붙인 검사에 대한 복수 때문에 드가는 아내에게 당한 배신 때문에 탈주를 하기로 한다. 그러나 첫번째 탈주에서 이들은 실패하여 무시무시한 독방에서 2년을 보내게 되며 빠삐용은 다시 탈주를 시도하여 겨우 콜롬비아에 도착하여 지내다가 수도원의 원장에게 속아 다시 세인트 조셉프의 독방에서 5년을 보내게 된다. 이런 중에도 드가의 우정만이 빠삐용에게 용기를 주는데.

 [스포일러] 이들은 또 다시 탈출을 시도하다 붙잡혀 상어떼가 득실거리는 악마의 섬으로 보내어진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감옥 중 가장 끔찍한 감옥이지만 빠삐용은 또 다시 탈주를 계획하나 드가는 빠비용과 함께 떠날 수 없는 입장이다. 끝까지 자유에의 꿈을 버리지 않은 빠삐용은 수 십 미터의 벼랑으로부터 야자 열매를 채운 자루와 함께 바다 속으로 뛰어든다. 파도 머리에 가라앉고 떠오르며 그의 모습은 차츰 푸른 바다로 멀어져 간다. 끝없는 푸른 바다에 빠삐용의 모습이 작아져가는 스크린에 끝을 알리는 자막이 겹쳐지며 영화는 여기에서 끝이 난다.

 
20세기 최고의 모험가로 알려진 양리 샤리에(Henri Charriere)의 상상을 초월한 파란에 찬 갖가지 모험담을 엮은 동명 원작(69년 출간)을 토대로 남미의 프랑스령 기니아 감옥을 탈출하는 주인공 빠삐용(스티브 맥퀸)의 자유에 대한 강렬한 동경과 죄수 드가(더스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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