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요한과 예수님의 처음 세상에 대한 일갈은
"회개하라 천국이 다가왔다"이다.
회개란 두가지를 해야 하는 것인데
첫째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것이요
둘째는 잘못을 뉘우쳤으면 돌아서라는 것이다
죄를 짓는 것보다 나쁜 것은 굳은 마음이다.
죄의 행위 즉 범죄보다 죄인 것은 생각,자기 경험이나 체험이 진리인양
변하지 못한다는 관념,변화하지 않으려는 관념이다
즉 고정된 관념은 누구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많은 사람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은 알지만
돌아서는 일을 하지 못한다.
이것이 죄인 것인다.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를 깨닫게 하려고 하는 것이요
죄인 것을 알게 하는 목적은 돌아서게 하려는 것이다
즉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하려는 것이다
죄를 뉘우치고도 굳은 마음이 있다면 완저한 회개라 볼 수 없다.
죄를 지은 사람을 용서만하는 것은 반쪽이요
죄를 지었음에도 사랑 하는 것이 완전한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