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히6장]
사람의 의식은 잠재의식과 의식과 초의식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의식의 영향이 아니라 잠재의식의 영향을 받는다.
어렸을 때의 경험과 체험이 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그 잠재의식을 좋게 하려고 최면이나 심리술을 쓰기도 한다.
요사이 웃음요법, 웃음치료, 웃음세미나등이 그것이다.
웃음으로 뇌의 구조에 영향을 주어 현재의식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믿음, 소망, 사랑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그것은 믿음이나 소망은 거울로 보는 희미한 것이다
그러나 사랑은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는 장성한 사람의 것이다
이것이 초의식이다.
잠재의식을 현재의식으로 현재의식에서 초의식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면,심리,웃음등 일반사회에서 하는 일이다.
신앙생활에서는 소망의 형태로 영혼의 닻을 써야 한다.
닻을 단단하게 내려야 세상의 파도가 밀려올 때바다로 내려가지 않는다.
영혼의 닻을 단단히 묶어 두어야 할 곳이 어디인가?
히브리6장에는 그것이 약속과 맹셍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주시고 번성케하시는 약속과
자신을 두고 맹세하는 것에 우리의 영혼의 닻을 내려야 한다.
그렇다면 요동치는 세상의 파도에 밀려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약속이 이루어졌음을 아는 이는 자유이다
세상의 파도를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파도를 즐긴다
그 모두가 하나님의 안에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영혼의 닻줄을 풀러 저 한가운데 바다로 나간다.
그러나
아무나 바다로 나아가서는 안된다
그 파도로 인하여 영혼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리를 알고 초의식에 있는 사람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