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겅험을과감히버려라~!

오래된미래관찰자 2005. 12. 29. 21:27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히5장]

 

 

"이제 젖을 떼시고 단단한 식물을 먹으세요"

 

사람의 과정은 태아일 때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줄을 통하여, 피를 통하여

양식이 전달되고. 그러다가 누군가에 의해 우유를 먹는 갓난 아이가 되고

좀 더 자라면 이유식을 하는 어린아이가 되며, 밥을 먹는 아이가 된다

그러다 지혜를 좇는 성인이 되며,보이지 않는 게임을 향한 탐구자도 된다

 

태아와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지를 한번 생각해 보자

나는 그 태아에게 이렇게 말한다

"바깥 세상은 넓고 많은 재미난 일들이 벌어진단다.

 밀밭들과 산들이 지나고 꽃이 만발한 과수원들도 있단다.

 밤이면 수백만 개의 은하수들이 빛나고,

 햇볕 아래서는 아름다운 친구들이 결혼식 날 춤을 춘단다."

 

나는 태아아엑 왜 눈을 감은 채 그 비좁고 어두운 곳에 있는지 묻는다.

태아가 뭐라고 말하는 지 그 대답에 귀를 기울인다

" 다른 세상이 있을 리 있어요?

 나는 오직 내가 경험한 것만을 믿고 따릅니다.

 내가 보기엔 당신이야말로 환상에 빠져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나는 태아가 아닌가?

나는 우유를 먹는 갓난아이인가?

나는 이유식을 하는 아이인가?

나는 밥을 먹는 성인인가?

 

이세상을 살면서 자기의 유익함과 편안함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태아와

단단한 고난을 받으며 진짜 삶의 진국과 참 자아를 찾는 사람.

나는 젖만을 먹는 어린아이 신앙인가?

단단한 식물을 먹으며 가르치는 선생인가?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편]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찌니라[약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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