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라>의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참여한 판도라 필름은
국내에는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공동 제작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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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한방울의 물이 영원히 마르지 않을까?
진정한 포기
진정한 자기 부정과 자기 부인
진정한 버림은
어디에 있는가?
숨막히게 아름다운 화면
그림같은 아름다운 화면
20년을 수행을 해오며 3년 3달 3일의
고행의 명상을 끝낸 타쉬.
그럼에도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
이 세상 모든 것에 도가 있노라.
깨닫기 위해
몰라야 되는 것도 있지만
포기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것도 있다.
아들의 이름도 까르마(業).
수행과 수련이 도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과 아는 것 즉 앎 진정한
체험이 도가 된다
바다에 던져지면 되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