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아버지와의 대화 9_지금

오래된미래관찰자 2005. 8. 27. 14:44


 
 
아버지와의 대화 9_지금

(모든 이의 여호와하나님이 아닌, 내 안의 나만의 아버지와의 대화)

 

 

 

"아버지 이제 더위가 한풀 꺽이고 아침저녁에는 쌀쌀하네요"

"그렇다.어떤 환경이나 사물도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오직 내 말, 아브라함의 이삭의 야곱의 하나님만이 영원하다."

 

"하나님만이 영원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한 것이지요?"

"너는 영원하다는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영원이란 없어지지 않고 끝이 없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 영원이란 전체로 부분으로는 지금이다"

 

"그럼 지금이 영원이란 말씀입니까?"

"영원한 찰나, 영원한 지금, 영원한 순간이란 말을 네가 쓰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지금은 영원이고 지금은 행복이고 지금은 천국입니까?"

"하늘나라가 지금 네 마음에 임하였느니라"

 

"그렇다면 지금을 잘 살아야 하겠군요..

 아까 산보를 하면서 두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너희들의 좌우명이 '최선을 다하라'인데 그 최선은 지금 최선을 다하라

 하는 말이다. 최선을 다하라는 말은 삶을 즉 지금 있는 일을 정성을 들여

 살라는 것이고, 그것이 기쁨이고 행복이고 참 자유이다라고 말 했지요"

"잘했다.

 지금 순간을 정성들여 사는 것이 최선의 삶이고,그것이 산다는 삶이다."

 

"지금 하는 모든 일에 정성들이는 것이라면 만약에 그것이 걱정이나 슬픔

 또는 괴로움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런 것도 정성을 들여 한다면 즐거운 일이 아니겠느냐?"

 

"고민이나 걱정이나 고통을 즐거웁게 받아들이는 것이 즐거움이다...음..

 사람이 환난이나 고통을 즐거웁게 그렇게 그럴 수가 있을까요?"

"할 수 있으니까 하라는 소리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것을 알지 않느냐?"


 

"알지 못하면 믿어야 하겠지요. 믿음이 있다면 환난이 환난이 아니고

 고민이 고민이 아닐 수 있겠지요. 저희에게 믿음을 더 하소서"

"큰 믿음도 좋지만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라.겨자씨라도 살아있는 믿음을.

 살아 있는 믿음이란 지금 이 순간 호흡하며 정성을 다해 사는 것이다"

 

"산다...? 모든 것을 다 팔아 사는 것이군요.. 삶은 산다.

 살아있는 믿음이란 지금 이 순간을 말씀하시는 것이구요

 과거는 죽었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만이 있군요?

"나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한 지금 이 순간이다

 그래서 나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자의 하나님이다"

 

"빛이라는 것을 보는 것보다, 태양을 보는 것보다, 눈을 보이는 무엇보다

 분명하게 살아계신 아버질를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믿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믿습니다.

 그리하여 지금 이 순간만을 정성을 다해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그것을 몸서 가르쳐 주신 이가 예수아니냐?"
 과거나 율법이나 관행이나 관습이나 습관 그 어느 것도 진리가 아니다

 진리는 지금 이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도록 깨어 있겠습니다"

"....."

 

"지금 이 순간만을 살도록 힘쓰고 애쓰겠습니다"

"...."

 

"지금 이 순간만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그렇게 큰 각오와 결심과 결단과 힘쓰고 애쓰고 노력할 필요없다."

 자각만을 하면 된다

 이보다 쉬운 일은 없다.

 억지로 숨 쉬려하지 말라

 억지로 숨 쉬려 하면 더 힘들어 진다"

 

 

"...."

 

 

 

 

 

가져온 곳: [인생을 영혼성장의 여행과 영화처럼~!!]  글쓴이: 꿈의여행_관찰자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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