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사64:8]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이시다.
아버지란 나를 낳아 주신 분이다.
아들이란 아버지의 성품과 형상과 모든 유전자를 이어 받는다.
우리의 존재란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동등됨을 취하지 않고 복종함으로 인정을 받는다.
우리 개인으로 보면 진흙과 같다.
그 진흙은 빚어 지으시는 하나님은 토기장이시다.
문양도 각각 다르고 빛도 다르다.
그러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용도에 맞게 지음을 받았다.
그 그릇의 사용함은 그릇의 크기는 물론,모양도 아니요, 귀함도 아니다.
깨끗하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다.
마음이 비어지면 그것을 하나님은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는 것이 귀한 그릇이요,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그릇이 귀한 그릇이다.
그릇은 주인의 도구나 사용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릇이 다른 것으로 가득차 있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
심령이 깨끗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가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엇을 담으려고 그릇을 만들었을까?
그릇이 귀하게 쓰여지는 것은 어떻게 쓰여지는가?
...
...
그것은 사랑을 담을 때이다.
사랑을 담는 그릇이 되자.
지금 나란 그릇은 누가 사용하고 있는가?
지금 나는 무엇을 담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비울 수 있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 손에 들려질 수 있을까?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딤후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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