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식사명상및 기도

오래된미래관찰자 2005. 8. 27. 20:13


 

 

 

여는 밥 묵상

이 밥이 어디서 무엇으로부터 왔는지 묵상.

 


밥을 나누는 기도(배식전)

밥은 땅에서 자랐으나 하늘에서 온 생명의 밥입니다.

오늘 내가 이 밥을 주님의 이름으로 받습니다.  아멘


 

밥 모시는 기도(배식후)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땀과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은혜로운 음식을 먹고 몸과 마음을 바르게 길러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식사를 마련하신 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밥이 되어 우리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그릇 비움과 밥이 되는 기도(식사후)

하나님, 거룩한 당신의 밥을 쓰레기로 버리는 죄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그릇을 비우듯 내 마음도 비워, 당신의 사랑의 은총을 가득 채우겠습니다.

생명의 밥으로 오신 하나님, 우리도 세상에 나아가 이웃과 자연의 밥이 되는

거룩한 삶을 살겠습니다. 아멘.


 

닫음 밥 묵상

우리 또한 모든 생명에게 생명의 밥이 되기 위한 묵상 (묵상시에 어떤 선한 일을 할건지 하나씩 기도드립니다. 그러면 하루에 세끼를 먹는다고 한다면, 하루에 세번의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풀꽃예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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