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해사건.
감독은 무엇을 말하려 하였는가? 감독의 의도는 현실성인가? 역사성인가? 아님 재미있는 블랙코미디인가? 차라리 감독이 용기를 가지고 영화의 색을 분명히 하였으면 하는...
역사는 흘러갔다. 역사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가?
역사를 조명하는 이 영화를 무엇을 배우려 하는가? 영화를 통해 무엇을 배우겠다는 것이 과욕인가?
10.26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우리는 어떤 상태인가?
그때 그사람들은 무엇을 남겨 주고 싶었나?
그때 그 사람들....
그때 그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 수록 많이 나온다.
지금의 사람들은 역사의 무엇을 남기겠는가?
지금의 사람들....?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마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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