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해서는 악평도 많지만
화려한 화면이나 액션을 기대하기 보다는 인간의 내면을 말하는 영화라 보겠다.
이제 이라크전쟁이나 세계전쟁들이 일어날 가능성을 미리 짚어보고
그 전쟁이 일어나는 원인인 감정들을 없애 전쟁을 원천봉쇄하는 과정에서
책이나 그림 음악등으로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과
인간의 자유성을 말살하려는 영화인데
인간의 존속을 위해 신에게 도전하려는 무리들의 결말을 볼 수 있다.
이퀼리브리엄은 액션을 보기 보다는 인간 심성의 외침이라 볼 수 있다.
전쟁을 없애기 위해서 인간 감정을 없애는 약을 개발하여
그 약을 복용하면 인간의 감정들 즉 슬픔이나 괴로움 그리고 사랑이 없어져
전쟁의 원이이 되는 감정을 없애는데
그 감정의 약을 먹지 않는 감정유발자들을 처형하러 다니는
그라마톤 성직자의 고뇌 등 액션을 겸비한 인간의 내면세계를 그렸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전쟁이나 슬픔이나 괴로움도 우리 인간에게는 축복이라 할 수 있다.
바이얼센티니얼맨에서의 로봇이 죽음을 그리워하듯
인간이 싫어하는 죽음 슬픔 괴로움 늙은 즉 생로병사가
사실은 하나님의 축복이라 볼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처럼
슬픔과 괴로움 죽음과 병 들을 통하여
기쁨과 즐거움과 삶과 건강을 느낄 수 있는
신성한 모순의 이분법을 이 영화를 통하여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화감독이나 음악작곡가를 통한
신의 메세지를 귀기울여 본다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슬픔이나 괴로움이나 죽음조차도
사실을 깨달음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축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통한 하나님의 메세지와 인감심성의 외침이 크게크게 들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