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은총 없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잘 된 때가 있는가?
하느님이 함께 계시는데 무슨 일이 잘못된 때가 있는가?
하느님은 우리 희망, 우리 믿음, 우리 위로시요,
우리의 가장 믿음직한 친구시다.
그분 없이 부유한 것보다 그분과 함께 가난한 것이 낫다.
그런데 어쩌자고 우리는 계속하여 세상 것들을 믿어 의지하는가?
어째서 우리는 지금 당장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대하는가?
우리에게 있어야 할 유일한 위로는,
다른 무엇보다도, 하느님을 믿어 의지하는 데 있다.
아무쪼록 당신의 크신 선(善)과 너그러우신 자비로
하느님께서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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