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사람이 무릎을 끊고 않아
땅을 뒤적거리고 있는 것을 본 한 동네 사람이 물었다.
"뮬라님. 뭘 그렇게 찾고 계십니까?"
"열쇠를 찾는 중이오."
이웃도 무릎을 끓고 앉아 그 사람과 함께 열쇠를 찾기 시작했다.
찬참을 찾던 중에 이웃이 다시 물었다.
"어디서 잃어버리셨는데요?"
"집이오."
"이런, 세상에! 아니 그런데 왜 여기 와서 찾으십니까?"
"여기가 더 밝지를 않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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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찾으려거든,
그 분을 잃어버린 바로 그곳에서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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