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한 믿음인가?
무엇을 위한 바람이고 기도인가?
이전 것의 관습과 유전에 잡혀,
그 진실을 알겨주는 종소리에도 귀 기울이지 않으며,
이 세상에 최면에 속아,
그 진실을 알려주는 풍경소리에도 귀 기울이지 않으며,
사람의 가르침의 허망에 속아 ,
진리의 말씀에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그 종교나 저 종교나 이 가르침이나 저 가르침이나
이렇게 가르치지는 않은 터인데....
실상은 오십보 백보라.
예언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예언일진대,
예언을 사람의 앞날을 점치는 것은
동전을 던지거나 점쾌를 치거나
부적을 적는 것과는 무엇이 다를까?
오직 진리만이 우리를 깨달음에 이르게 할 수 있고
그 깨달음만이 우리의 눈을 뜨게 하여 참 평안을 누리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