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가로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찌니라 [삼상16절]
세상 살아가면서 최고의 미덕은 정직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 교육때 다른 것은 몰라도 거짓말시키는 것은 제일 나쁜다 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럴지 몰라도 정직이 진리는 아니다.
그렇다고 거짓말을 옹호하려거나 정직을 편협대게 보는 것이 아니라,
정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고, 거짓말보다 더 나쁜 것이 있기 때문이다.
위의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삼은 것을 후회하셨을 때
사무엘이 사울을 떠난다면 사울이 죽이려고 하니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사무엘이 하나님께 묻자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다윗을 왕을 삼으려고
야훼께서 사무엘에게 사울에게 말할 방법을 알려주시는 장면이다.
무엇이 정직이고, 무엇이 거짓이겠는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만이 진리이고 나머지는 거짓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하는 행위는 전부 거짓이다
사람의 자체가 거짓이고, 죄인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거짓보다 더 나쁜 것은 하나님의 믿음이 없는 것과 불순종이요
정직보다 더 좋은 것은 하나님의 믿음이 있는 것과 순종이다.
거짓보다 나쁜 것은 불순종하는 것이요, 불순종하는 정직은 정직이 아니다.
미움보다 나쁜 것은 불순종하는 것이요, 불순종하는 사랑보다 순종이 낫다.
설상가상 하나님께서 죽이라면 죽여야 되고, 거짓을 하라면 거짓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길과 뜻과 섭리와 계획은 우리로서는 측량이 불가능하다.
하나님만이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기 때문이다.
세상자체가 꿈이요, 환영이요, 물거품이요, 거짓이기 때문이기에
하나니의 음성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모든 것은 거짓이기 때문이다
무엇이 누가 기준이 되어 정직과 거짓을 판단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서 시키셨다고 하고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하면서 미워하고 거짓하고 죽이면 어떻게 하냐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건 그렇게 하는 본인 자신이 잘 알고 있고,
더욱이 하나님께서 확실히 더 잘 아시잖아요.
세상 길과 가르침과 다르다.
하나님만이 옳으시고 하나님만이 사랑이십시다
그 분의 섭리와 계획과 뜻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하고는 하늘과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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