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나를 알다가도 모르겠다구요?

오래된미래관찰자 2008. 2. 4. 21:33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8장]

 

당연하지요^^

 

군에 있을 때 산이나 들에서 방향을 잃어 버릴 때

우리는 변함없는 기준의 별인 북극성을 보고 방향을 찾는 방법을 배운다.

모든 방향의 기준이 되어 제대로 된 길을 북극성을 기준으로 찾는다.

 

북극성은 북쪽의 방향의 기준이 되는 붙박이 별이다.

그러나 다른별은 정한 궤도를 도는 떠돌이 별들이기에 기준이 되지 못한다.

 

그러나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돌는 공전을 하며 자전을 하며

또한 지구 몇 천 Km로 우주의 공간을 날아가는 고정된 지구가 아니다

그럼에도 북극성은 항상 북쪽에 있는 방향의 기준점이 된다.

 

지구가 날라가고 자전과 공전을 하는데도 북극성은 변함없는 기준별이 된다?

신기한 일이 아닌가?

 

북극성의 기준은 상대적 절대, 절대적 절대가 되지 않으면 기준이 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은 사람은 그때 그때 하나님의 음성대로 행한다

 

거듭난 성령의 사람은 사랑하는 방법도 때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르다

그것의 기준은 철저히 하나님의 방법대로, 대상의 기준에 따라 다르다.

사랑의 방법이 기계처럼 고정된 것이 아니다

 

절대적인 절대. 상대적인 절대.

그러니 저를 알다가도 모르는 일 아니겠어요

 

 

 

  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가 있나니
  2. 가 있고 죽을 가 있으며 심을 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가 있으며
  3. 죽일 가 있고 치료 시킬 가 있으며 헐 가 있고 세울 가 있으며
  4. 가 있고 웃을 가 있으며 슬퍼할 가 있고 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가 있고 돌을 거둘 가 있으며 안을 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가 있으며
 
 
  1. 찾을 가 있고 잃을 가 있으며 지킬 가 있고 버릴 가 있으며
  2. 찢을 가 있고 꿰맬 가 있으며 잠잠할 가 있고 말할 가 있으며
  3. 사랑가 있고 미워할 가 있으며 전쟁가 있고 평화가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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