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께달음의 화두

오래된미래관찰자 2007. 11. 17. 10:08

깨달음에 도달하기 위한 저마다의 기도와 명상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깨달음이란 거듭남이요, 해탈이요, 지복이요, 참 자유인 것이다

 

마음공부, 명상, 북방불교 남방불교 위빠니사나, 힌두,도교등등

나는 누구인가?로 시작하여 집중과 몰입, 마음잡기 등등

 

그러나 그 어느 것도 에고없이 마음없이 마음을 잡을 수 있을까?

마음을 가지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생각될 때

그 깨달음은 또 다른 형태모습의 에고로 바뀐 것이다

 

영화 삼사라를 보면 참으로 깨달음의 길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나는 누구인가?의 화두를 가지고 명상을 할 때

그 생각하는 나는 또 누구인가?

 

나라는 생각이 에고이다

나는 누구인가?로 명상과 기도의 방법도 나라는생각이 있어야 하므로

진정한 깨달음이라 할 수 있을까?

 

인도의 자나카왕이 깨달음을 얻고자 할 때

" 나는 이제 나를 따라 줄 곧 함께 달려온 도둑을 찾아 이로써 처단했다"

그 처단하였다고 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모습의 에고일 뿐이라고...

 

에고 즉 마음이 유지하는 한 수 많은 의심이 생기고

희노애락과 오감과 마음에 움직임에 잡힐 수 밖에 없다

 

그러면 과연 무엇인가?

그래서 한가지 길를 제시한다.

 

나는 어디에 있는가?

진정한 나는 어디에 있는가?

스스로 존재하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참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까?


참 자아를 찾으라~!

나는 어디에 있는가?

 

 

 

 

 

 

 

 

 

 

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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