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비스타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1장]

 

 

루체비스타란 빛의 풍경이라는 말이다

아이들이 추워서 사업을 못하고 해서

2006년에 무엇을 남겨 줄까 하다가 루체비스타로 정했다

 

가는 날이 바람이 불고 너무 추었지만

아름다운 빛의 축제, 빛의 풍경을 보여 주니 너무들 좋아한다

 

빛으로 이렇게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이렇게 전구로 아름다움을 빛으로 만들수 있는가?

 

그러나 이 보다 더 아름다움은 이 세상이다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 뜸이 필요하다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를 만드시면서 빛을 만드셨다

이 빛은 햇빛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창조하고 보여주는 빛이다

모든 물질은 빛이요 파장이다

빛이 파동을 느리게 하면서 세상이 나타나 우리 육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보다 참 빛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참 빛이 세상에 계셔 세상이 이로 말미암아 창조되되 세상이 알지 못했다

 

사람이 만든 전구의 빛으로도 이렇게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사람이 만든 빛으로도 감탄을 내개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빛으로 지어진 이 세상에 감탄과 신비함을 모르는 것,

이것이 죄요, 이것이 눈 먼 장님인 것이다

 

이것에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고 사람을 사랑하사

그 분의 죽음심과 부활하심과 성령의 선물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안의 눈 뜸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이 날은 왜 이렇게도 추운지...

시청과 명동성당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