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모든 사람의 기도 응답은 틀리는 겁니까?"
"그렇다. 한 문제를 가지고 여러사람이 기도를 해도 나의 응답은 다르다"
"왜 아버지는 한분이고, 한 영인데도 기도응답은 틀리는 겁니까?
"틀리지 않다."
"아니 지금 분명히 기도응답을 여러사람이 하면 각각의 기도응답이
다 틀리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틀리다고 하지 않고 다르고 했다.
내가 한 문제를 응답은 각각의 영성에 따라 다르게 응답을 해 준다"
"왜 문제에 대해 그렇게 각각의 영성에 따라 다르게 응답을 하지죠?
음성이 다르기 듣기 때문에 네가 하나님의 음성이 맞느니 틀리니
하며 분쟁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도 그것때문에 분쟁이 일어났지만 사람마다
내가 하는 음성은 다르다.
너도 네 장성한 아들과 또는 대학과 초등하고 그리고 갓 태어난 자식이
있다면 이들에게 해 주는 말이 다르지 않겠는냐?
장성한 자에게는 그만한 말씀을 주고 연약한 자에게는 그 음성은 준다"
"그 응답과 음성이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좋은 것이겠습니다"
"너는 아직도 좋음과 나쁨, 위와 아래, 좌와 우를 구별하느냐?
내가 하는 모든일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모두에게 그 응답과 음성이 가장 유익한 것은 아니다."
"문제가 있을 때 기도응답이 가장 유익한지 아닌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중보기도가 필요한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맞는 응답은 주되
그것이 가장(최상의 것) 그 사람에게 유익한 것은 아니다.
그래서 교회가 필요한 것이다. 공동체의 영성은 각각 다르다
중보기도하여 은혜를 나누어 너의 선생에게 물어 보는 것이다"
"선생과 똑같은 기도응답이 아닌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그래서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모르는 것이나 이해되지 않는 것은
믿음이 필요하다. 믿으면 알게 되어 믿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가
되는 것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다."
"나의 응답과 선생에게 주는 응답이 다르면 어는 응답을 택합니까?"
"나는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에 관심이 적다.
내 목적은 너희들의 영성이 진보하고 장성하여 나와 하나 되는 것이다"
무엇을 배우고 영혼이 성장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네가 인식을 한다면
너와 함께 하는 너의영혼을 성장케 하는 선생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너의 영혼에 유익하다. 너의 영혼을 생각해 주는 진정한 선생이 필요하다
"네 감사합니다. 삶의 문제를 통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성령 그리고 보이는 사람들은 사랑케 하시는..."
"되었다. 네가 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음을 기뻐하며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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