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죽는것을귀중히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4. 15. 21:50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성도의 죽는 것을 여호와께서 귀중히 보시는도다 [시116편]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원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이다

     

    사람은 언제 기도를 하는 것인가?

    기쁠 때 또는 평화로울 때 기도를 많이 할까?

    아니다. 사람은 평화롭거나 잘 나갈 때는 기도하지 않는다.

     

    사실 그럴 때 감사기도를 많이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삶이 힘들지 않을 때는 자기의 힘으로 무엇이 된 것처럼 기도하지 않는다

    기도하지 않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부모는 어떤 자식을 귀하게 또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관심을 가질까?

    부모없이도 일을 척척하는 자식보다는

    부모없이는 고통당하고 부모없이 가여운 자식을 더 가슴아파합니다

    부모는 자식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보다도 더 아파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실까요?

    하나님의 사랑은 공의롭고 사람을 차별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고통 당하는 사람을 더 사랑하신다.

     

    왜 그럴까?

    그것은 고난과 고통과 갈등과 괴로움으로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고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때로는 나를 너무 사랑하시므로

    내 영혼을 성결하게 정화시키려고 더 많은 고통을 허락하시기도 합니다.


    힘들고 아플 때....

    나보다도 더 힘들고 아픈 분은 주님이시며
    그 힘들고 아픔을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오라고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죽는 것을 귀하게 여기신다고 시편기자는 말한다

    왜?

    기도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의 삶을 고통과 괴로움으로 일부러 할 필요가 있을까?

    기쁨과 평강과 형통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더 좋겠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사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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