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욕하는 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네티즌 분노
2006년 4월 9일 (일) 11:3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1:7]
자녀의 책임일까? 부모의 책임일까?
둘 다의 책임이지만 우선순위를 보면 부모의 책임이다.
자녀의 불행은 부모가 먼저 책임을 져야 하며,
지혜와 훈계를 부모가 했음에도 듣지 않았다면 자녀의 책임이다
아이들의 지혜와 훈계가 가능할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을 알게 하고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다른 어떤 지식이나 훈계도 자녀의 교육을 시킬 수 없다
나중에 알게 된다
자녀는 부모의 원망을 하게 되고, 부모는 한없는 후회를 하게 된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은 부모자신뿐 아니라 자녀에게 큰 영향을 준다
자녀들이 부모를 존경하지 않는 시대이다
자녀가 부모를 우습게 보고, 부모가 자녀에게 쩔쩔맨다
도무지 자녕에게 하나님의 경외함이 없는데
어떻게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진정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겠는가?
부모가 하나님 한분 경외하고 잘 믿는 것이
자녀들의 영혼과 마음에 큰 영향력과 존경심을 불러 일으킨다
자신의 자녀와 가졍만을 생각하는 부모를 누가 존경하겠는가?
하나님 한분 제대로 믿지 못하는 부모의 말을 자녀들이 듣겠는가?
자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준 기업이다.
누가 우리 자녀에게 영혼과 사는 길과 진리와 생명을 가르치겠는가?
지금 이 시대는 노아의 시대와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이다
우리 자녀들이 위험하다. 나중에 부모를 원망한다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게 하라
이것이 자녀에게 남겨 줄 보물이다
그 의식과 정신세계를 집어보고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부모들이 내 자녀를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기도이외에는 자녀들에게 가장 귀한 것을 해줄 수가 없다
부모들이여
자녀들을 위하여 눈물뿌려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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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욕하는 딸…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 네티즌 분노
2006년 4월 9일 (일) 11:30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8일 방송한 ‘조용한 가족-커뮤니케이션의 부재는 비극을 부른다’의 방송을 놓고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날 방송에서 대화가 단절된 가정의 사례를 보여주며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살펴봤다. 그 중 부모와 대화가 끊긴 채 원망하고 욕설과 폭력을 행사하는 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 “어떻게 저런 딸이 있을 수 있나”, “부모님은 저런 딸 내다 버려라”, “어이가 없다” 등 딸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러나 “딸이 이렇게 된 데에는 부모의 책임도 있다”, “딸이 이유없이 그러지 않는다”, “직접 그런 가정에서 자라지 않았으면 모른다” 등 딸 뿐만이 아니라 부모의 책임을 묻는 네티즌들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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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방송에서 아이의 나쁜 행동만 보여주고 왜 그렇게 됐는지 말해주지 않고…마치 마녀사냥같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역시 부모에게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패륜적 행동’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부모의 책임도 있다는 의견에 “부모가 죄인이냐”,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영향이 있었다 해도 그런 패륜적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등 딸의 행동을 지적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한 네티즌은 “부모와 문제가 있다고 다 저렇게 되지는 않는다”며 “아무리 그래도 부모님이다. 부모님을 역겹다 욕하면서 신세지고 살아가는 딸 자신의 모습은 얼마나 역겨운지 묻고 싶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 밖에도 “나도 조용한 가족이다”, “도움을 받고 싶다” 등 자신의 사례를 소개하며 방송을 보고 동감했다는 네티즌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양혜진 naxnax@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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