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마27장]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19장]
부자들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그런데 아리마대 요셉은 부자인데 예수의 제자였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힘든가?
그렇다면 가난한 자 즉 빚쟁이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쉬운가?
지혜롭게 일을 해서 재물이 많으면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운가?
게으름을 피워서 가난과 빚이 많으면 예수님의 칭찬을 받는가?
부자란 누구인가?
무소유란 무엇인가?
진정한 무소유란
재물이 없어 가난한 것이 무소유가 아니라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의 주인이 따로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의 주인이 따로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자동차, 집,재물이나 전토나 사업이나 가정과 가족들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따로 있으을 고백하고 인정하고 삶이 되는 것이다.
주인의 명만 있으면 언제든지 주인것을 주인에게 되돌려 사용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주인의 것인데 소유,무소유도 버려야 한다
다만 우리는 청지기 일 뿐이다
무소유란 소유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관리와 청지기임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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