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 5:11]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3:1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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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여, 만약에 착한 남자 착한 여자가 이 경을 받아 지니고 읽다가
사람들한테 업신여김을 받으면 그 사람은 전생의 죄업으로 마땅히
악도에 떨어지게 되어 있었으나, 지금 세상에서 사람들의 업신여김을
받은 까닭에 전생의 죄업이 없어지고 말았으니
마땅히 아누다라삼막심보리를 얻은 것이다. [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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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이 예수를 통하여 말씀을 얻어 몸에 지니고 읽다가
사람들한테 업신여김 즉 핍박을 받고는 행위없는 깨달음을 얻어
불생 불멸 즉 영생의 길로 들어간다
이보다 더한 횡재와 축복이 어디 있으랴?
성경은 나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자는 백배나 얻되
핍박을 겸하여 받는다고 한다.
나의 잘못으로 인한 핍박이 아닌 예수와 복음때문에 즉 신앙때문에
핍박을 받고 있지 않다면 신앙생활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금강경에도 경을 받아 몸에 지니고 읽어 외우면
사람들이 그를 가벼이 여기고 함부로 대한다
왜일까?
경을 익는 것이 그냥 목소리 돋구어 독경 하는 것을 뜻하지 않고
그 가르핌을 몸받아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으로 인해 이제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경의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우리도 그 말씀대로 산다면 사람들이 업신여김과 핍박을 한다.
왜일까?
성경을 머리로 읽는 것이 아니라 몸의 즉 세포 세포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면 모든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길과 방법은 사람의 길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애꾸토끼들만 사는 섬에 두 분 가진 토끼가 들어갔다가 놀림을 받는다.
하나님을 모르는 인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대로 사는 사람을
업신여김과 핍박을 하는 것이 그와 같은 현상이다
보이는 것을 위주로 하여 살아가는 자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상을 바라는 자들이 바보같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마침내 그들은 악의 구렁텅이에 빠질 것이기에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을 하여야 한다.
믿지 않는 자들로 인하여 핍박을 당한다는 것은 올바로 산다는 증거이다.
그러니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한다고 업신여기고 함부로 대한 자들이
우리에게는 얼마나 고마운일 이겠는가?
지금 나의 신앙생활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핍박을 당하고 있는가?
아니면 믿지 않는 자들이 나의 신앙생활에 관심이 없는가?
회개하며 신앙생활을 돌이켜야 할 일이다.
빌립보3장의 편지에
예수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핍박을 받고,
자기가 예전에 귀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사도바울은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기고는 예수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
가장 고귀한 것이며, 그를 위하여 마땅히 모든 것을 버렸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돈키호테처럼 이상하고 깜짝놀라게 하고,
배짱있고 담대하게 여행처럼 영화처럼 재미있게 멋있게 살아볼 일이다.
사도바울은 또한 그를 핍박하는 것을 기뻐하였고
핍박하는 자들을 안타까이 여겨 저주하지 않고 축복하고 축복하였다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롬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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