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가 겪은 모멸과 희롱과 조롱 그리고 채찍의 고통과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교회도 다니지 않고,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과
교회를 다녔지만, 예수의 진리를 모르고 믿는다고 착각하는 사람,
교회를 다니면서, 예수의 진리를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의 진리를 모른다면,
세상에서 자신의 이중성과 속물근성에 힘들어 하고,
세상과 환경이 자신의 뜻과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음에 힘들어 하고,
사람이 주는 모멸감과 희롱과 조롱에 괴로워 하고,
또한 남을 지배하려는 속물과 남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려는 거지근성과
자신의 나약함과 연약함 그리고 상처받기 쉬운 자아와 에고에 괴로워한다.
그 분은이 모든 것을 아시고, 그 모든 것을 아들에게 담당시키셨다.
예수가 겪은 모든 상처과 희롱과 괴로움과 목마름은 다름 아닌 내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 모든 수고로움과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았다.
이제 진리를 알아 우주의 비밀과 하나님의 신비한 비밀을
조금이나마 눈을 떠 그 분이 하려는 일에 사용받기를 원한다.
내가 믿음으로 예수와 함께 그 모든 것을 함께 당하고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부활하려는 씨앗이 심어졌다.
이제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이 진리를 함께 공유하기를 원하셨던 그 분 마음이 나에게 전해졌듯이
조금이나마 세상의 무거운 짐으로 견딜 수 없는 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
예수의 죽음, 내 죽음~!
예수의 부활, 내 부활~!
예수의 권세, 내 권세~!
예수의 사랑, 내 사랑~!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신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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