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한마디

장난감가게 아이들

오래된미래관찰자 2010. 3. 24. 09:35

장난감가게의 아이들처럼 이것을 원하고 저것을 원하고 하는 혼란스런 마음. 가지고 싶은 욕망들 사이에서 마음이 갈피를 못 잡는 한, 내면의 평화와 기쁨을 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안팎으로 수련을 쌓아서, 원하는 것들을 넘어, 세상에 사는 동안 감당할 사명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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