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책은 이렇게...

 

누가복음 16장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주인이 저를 불러 가로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찜이뇨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노후란 무엇인가?

60세 70세 80세, 아니면 정년퇴직이 노후인가?

 

성경에서는 청지기가 주인의 소유를 허비하여 그 직분을 빼앗긴다고 한다.

그 분의 주권으로 직분을 빼앗기고, 할 일이 없고, 힘이 없는 지금이 노후이다.

이 때에 불의한 청지기는 대책을 세운다. 노후의 대책이다.

 

모든 주인에게 빚 진자들을 불러  주인의 빚을 탕감시켜 준다.

그러면 자신의 노후에 그들이 자기를 자기 집으로영접하리하 생각한다.

그것을 본 주인은 지혜있게 일을 했다고 칭찬을 한다.

 

땅을 조금 갖고 있다고, 자식들이, 저금이 조금 있다고 노후대책이 될 수 없다.

돈과 땅덩어리는 자식의 수중에서 사업이나 기타 등등으로 낭비되고

본의아니게, 자식은 또 손주와 일과 돈때문에 함께 살지도 못하고 외로움속에,

그 대책을 세운 사람들이 모두 후회하는 불행함을 주위에서 보아왔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을 받았고, 죄를 사하는 권세의 직분까지도 받았다.

확실한 노후대책은 예수를 잘 믿고, 더 나아가  죄를 탕감시켜주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불의한 재물로는 예수의 친구를 만드는 복음을 행하는 것이다.

그것이 확실한 노후대책이며, 지금 이 순간의 행복과 기쁨과 자유인 것이다.

오직 그 분에게만 나의 모든 일생을 맡길 수 있으며, 그 분만이 나의 모두가 되신다.

 

그 다음 나오는 누가복음 16장의 내용이 노후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의 노후대책은 지금 그 분이 감동주시어 허락하신 일에 순종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