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지적재산권과 초상권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8. 8. 09:40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행17장]

 

 

요사이 카메라를 내밀고 사진을 찍을라 하면 초상권이 있다는 개그가 있다.

또한 책이나 글을 써놓고 지적재산권을 이야기 한다.

웃기는 이야기이며 탐욕과 무지와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우리가 갓난 아기로 태어날 때 무엇을 알고 태어나겠는가?

갓난 아기로 태어날 때 몸의 무게는 얼마인가?

 

몸의 무게 약4Kg을 넘지 못하는데 지금 몸무게는 모두 어디서 온것인가?

갓나온 아기의 지식은 없을진대 지금의 지식은 모두 어디서 온 것인가?

 

지금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와 물과 햇빛을 얻었을 진대

그 생명과 호흡과 만물은 어디서 온 것인가?

 

사물은 물론이거니와 어떠한 것이든 취해서 돈으로 환산하려는

자(資)를 본(本)으로 삼으려는 물질만능주의자들의 이야기이다

 

나라는 생명 하늘에서 받았을 진대,

과연 나라고 하는 나는 나혼자서 존재할 수 있을 것인가?

 

나라는 존재가 내 것이 아닐 진대

지적재산권이나 초상권은 떠나서 내 것이라 할 무엇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를 모르니 그 무지와 어리석음이 욕심과 다툼을 만든다.

지적재산권이나 초상권을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인가?

 

그 분은 딱 한 분이신대,

그 분은 그것을 가지고 사랑을 하고

누가 주인인지를 알기를 원하신다.

 

내가 없는 데 나의 것이라는 것이 있겠는가?

 

 

 

 

 

 

 

 

 

 

'깨어있는관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와의 대화_복이란?  (0) 2006.08.14
스승과 제자의 관계  (0) 2006.08.12
알아차림의 깨어있음  (0) 2006.07.24
삶의 목적  (0) 2006.07.21
행복을 누려라  (0) 200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