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행17장]
요사이 카메라를 내밀고 사진을 찍을라 하면 초상권이 있다는 개그가 있다.
또한 책이나 글을 써놓고 지적재산권을 이야기 한다.
웃기는 이야기이며 탐욕과 무지와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우리가 갓난 아기로 태어날 때 무엇을 알고 태어나겠는가?
갓난 아기로 태어날 때 몸의 무게는 얼마인가?
몸의 무게 약4Kg을 넘지 못하는데 지금 몸무게는 모두 어디서 온것인가?
갓나온 아기의 지식은 없을진대 지금의 지식은 모두 어디서 온 것인가?
지금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와 물과 햇빛을 얻었을 진대
그 생명과 호흡과 만물은 어디서 온 것인가?
사물은 물론이거니와 어떠한 것이든 취해서 돈으로 환산하려는
자(資)를 본(本)으로 삼으려는 물질만능주의자들의 이야기이다
나라는 생명 하늘에서 받았을 진대,
과연 나라고 하는 나는 나혼자서 존재할 수 있을 것인가?
나라는 존재가 내 것이 아닐 진대
지적재산권이나 초상권은 떠나서 내 것이라 할 무엇이 어디 있겠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를 모르니 그 무지와 어리석음이 욕심과 다툼을 만든다.
지적재산권이나 초상권을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구인가?
그 분은 딱 한 분이신대,
그 분은 그것을 가지고 사랑을 하고
누가 주인인지를 알기를 원하신다.
내가 없는 데 나의 것이라는 것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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