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본질은 하나님을 얻는 일.
기도의 본질은 사람이 하나님을 호흡하고, 하나님과 대화하므로서
하나님을 얻고, 하나님에 의해 얻어진 바 되는 것이다
지금의 기도는 다만 세상의 보이는 것을 하나님이 주셨는가? 아닌가?에
따라 기도 응답을 받았느냐,기도의 능력이 있다 없다를 말한다.
또한 교회에서도 기도의 응답과 간증을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기도가 다만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구하는 것이라고 결코 생각하지 말라.
예를 들어
집 한 채가 필요해서 하나님께 집 한 채를 마련해 달라고 구한다고 하자.
당신이 기도한 후 주님으로부터 당신이 구한 것이 당신에게 이루어지리라는 말씀을 받는다.
이튿날 어떤 형제가 와서 당신에게 『당신에게 집 한 채가 필요합니까?
내 이웃이 두 집을 세로 내놓았는데 위치가 편리하고 값도 쌉니다. 』
라고 말한다.
그래서 당신은 즉시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면서,
『할렐루야, 주님은 실로 진실하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입니다.
그 분이 나의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라고 말한다.
나는 이것이 기도가 아니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이것은 적절한 본질적인 도가 아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기도를 배웠다면,
사실상 당신이 집을 발견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둘째 문제이다.
당신이 주의해야 할 첫째 일은
당신이 하나님을 더 얻었는가 못 얻었는가이고
그러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당신을 더 얻었는가 못 얻었는가이다.
기도의 결과가 다만 어떤 특별한 일의 성취일 뿐이고
하나님을 얻는 것이 없거나 하나님이 얻으시는 것이 없다면
그러한 기도는 실패이다.
하나님 밖에 있는 사람들과 일들과
물건들을 위한 모든 기도는
기도의 본질이 아니라 다만 기도의 껍질이나 장식이다.
진정한 기도 곧 본질에 속한 기도는
우리가 실제로 하나님을 접촉하고, 그분을 호흡하고,
그분을 누리고, 그분을 얻고, 그분으로 충만하고,
그분이 당신의 존재를 얻도록 허락하는 기도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러한 요점을 볼 수 있다면
기도의 참된 의미에 관해 더 나은 이해를 가질 것이다.
세상의 필요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즉 기도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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