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진짜와 그림자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3. 17. 12:48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7장]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장]

 

 

초대 교회의 모습인데 교회에는 진짜교회와 가짜교회가 있다.

기도와 말씀이 없는 교회가 어디 있으랴 마는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교회가 아니다.

 

첫째로 진짜교회에는 올바른 기도가 있다.

올바른 기도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정신으로

개인의 영달, 부귀와 개인의 명예와 개인의 자녀를 위해 구하지 않고

그 의와 그 나라를 먼저 구하였다.

 

지금의 기도를 보면 개인의 영달을 위해, 세상 것을 구하기 위해

본인도 모르는 하나님께 협박과 감언이설과 매수와 협상을 기도라 한다.

 

기도란 자기부정과 자기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므로

하나님의 통치인 나라가 임하는 것으로 하늘뜻이 나에게 이루어 지고

일용인 하루의 양식인 먹을 것과 말씀과 영혼을 구하는 것과

내가 죄를 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용서를 구하는 것과

시험을 받되 시험을 이길 힘 즉 시험에 들지 않게 하며

모든 것 즉 우주와 모든 세상의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생명이 없는 기도는 세상에서도 기도를 하기에 구별되어야 한다.

 

둘째로 진짜교회는 성령이 임하시는 교회다

진리의 영인 성령께서 오셔야 예수가르침이 생각나고 기억난다

구하고 찾고 두리리면 주시는 것은 가장 좋은 것 성령이시다

기도하여 자기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면 선물로 성령을 주신다.

성령이 임하면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이 깨닫게 되며,

성령은 하나님의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함과 도우심으로 산다

 

세째로 진짜교회는 사랑의 가족 공동체이다

성령을 받으면 반드시 성령의 나타남이 있어야 하며 공동체생활을 한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개인을 위하여 생활하는 것은 영분별을 해야 한다

교회는 개인의 영달과 정욕과 명예가 아닌 공동체생활이다

 

귀신을 내쫓고 선지자 노릇을하고 권능을 행하여도 개인의 영달이라면

그때에 예수님은 그것이 불법이라하며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 하신다

 

각 지체가 이루어 한 몸을 이루고 그 머리는 예수임을 인정하는 모임.

성령의 9가지 은사는 우리의 생활을 유익하게 하는데 반드시 나타나야 한다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야 하는 데, 그것을 공동체교회로 나타난다.

믿는 사람들이 서로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그리하므로 행4:34말씀처럼 핍절하고 가난한 자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천국이 임하는 생활이요 에덴의 부활이다.

 

이러한 교회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정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도 떢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게 되며 모든 백성에게 칭송을 받는다

 

기도를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성령을 받고 성령을 나타냄으로 예수중심의 공동체생활이 되어야 한다

 

'깨어있는관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음 부르는 부부싸움  (0) 2006.03.19
교회밖에도구원이있다??  (0) 2006.03.19
하나님의 선지자들  (0) 2006.03.17
잉태와 출산  (0) 2006.03.16
당당하게분노하라~!  (0) 200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