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교회엔예수가없다?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3. 9. 18:37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붕어빵엔 붕어가 없고, 국화빵에는 국화가 없다

개개인에게는 예수가 있는데, 교회공동체에는 예수가 없다?

교회에는 예수가 없다. 작금의 교회의 설교이며 현실이다.

 

나에게는 개인적인 예수의 믿음은 있는데,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신앙공동체의 모임인 교회에는 예수가 없다?

 

나와 공동체교회는 예수의 영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과 마음은 자기 부인과 자기 부정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새 계명인 사랑이다.

 

그러나 현재 교회들은 자기 만족과 자아의 실현이 당연한 목표가 되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것과 별다를 바가 없다.

 

설교는 세상의 성공세미나와 인간관계나 마인드콘드롤과 다를 바가 없고

추구하는 목표도 거룩함 즉 구별됨이 없어졌다.

 

하나님이 바라시는 바의 행복과 자유와 사랑은

세상의 행복과 자유와 사랑인 반쪽이나 일시적인것이나

있다가 없어지는 행복과 자유와 기쁨과 사랑이 아니다.

 

외식된 만족,외식된 자유, 외식된 웃음. 외식된 좋은아니라

허탄한 만족,허탄한 방종, 허탄한 웃음, 허탄한 사랑아니라

일시적 만족, 일시적방종, 일시적 웃음, 일시적 사랑아니라

 

참다운 행복,참다운 자유, 참다운 기쁨, 참다운 사랑이시다

완전한 행복 완전한 자유, 완전한 기쁨, 완전한 사랑이시다

영원한 행복,영원한 자유, 영원한 기쁨, 영원한 사랑이시다

 

외식되고 일시적이고 허탄한 만족과 방종과 웃음과 사랑이라것의 설교는

소위 세상의 성공이라는 것과 세상사람의 인정,세상것들에 대한 자랑과

자기를 포함한 것들의 인정및 안전과 자아 실현의 설교이다.

 

참되고 영원하며 완전한 행복과 자유와 기쁨과 사랑이라는 것의

육안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실제인 영혼과

육안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참되신 실존인 하나님과

그 길을 알려주고 먼저 가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기 위한

자기 부인과 자기 부정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설교가 참된 말씀이다.

 

먹고 살기가 힘들었을 때는 먼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셨지만

이제는 참 된 진리의 말씀을 먹고, 그리스도의옷을 입어야 할 때이다.

 

아직도 교회에 예수의 길보다는 세상의 성공의 길만 있어서야 되겠는가?

아직도 교회에 예수의 진리의 말씀보다 세상 법칙이 있어서야 되겠는가?

아직도 교회에 예수의 생명보다 나와 가족의 생명이 있어서야 되겠는가?

 

이제 예수의 십작가의 보혈로 인하여 구원을 얻어 내 생명을 얻었다면

이제 내 생명 바쳐 내 안의 죽으신 예수를 살려야 할 때가 아닌가?

 

기쁨의 생활이 어려운가? 감사가 어려운가? 사랑이 어려운가?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이 있다면 기쁨과 감사와 사랑은 저절로 이룬다.

 

나에게는 예수가 있는데 교회에 예수가 없다?

나에게는 예수가 있지만 신앙공동체 즉 교회에는 예수가 없다

 

개인적인 축복을 강조하는 설교는 있을 수 없으며,

그것은 참된 이치가 아니며 생명의 길이 아니다.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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