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이황과 천원

오래된미래관찰자 2006. 1. 17. 16:46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마22장]

 

새 천원권의 초상화는 이황이다

 

이 돈의 주인은 누구인가?

이황?

가지고 있는 사람?

정부

 

이 재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다만 우리는 사용할 뿐~!

 

 

 

 

 

"새 1000원권 나왔습니다" 내년 상반기 발행

[노컷뉴스 2006-01-17 12:02]    

인물 초상은 퇴계 이황을 그대로 유지…뒷면에 겸재 정선의 계상정거도 사용

지금보다 크기가 작고 위조방치 장치가 보완된 새 1000원권 시제품이 공개됐다.

한국은행이 17일 공개한 1000원권 시제품은 가로 136mm, 세로 68mm로 지금보다 각각 15mm와 8mm 작아졌고 색상도 자색 계열에서 청색 계열로 바뀌었다.

인물 초상은 퇴계 이황을 그대로 유지하되 앞면에는 성균관 명륜당과 매화를, 뒷면에는 겸재 정선이 그린 계상정거도를 사용했다.

또 위조 방지를 위해 뒷면 오른쪽의 액면숫자 '1000'이 보는 각도에 따라 녹색에서 청색으로 바뀌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폐 앞면을 눈 앞에서 비스듬히 보면 감추어진 문자 '원'(won)이 나타나고 '1000'과 '뱅크 오브 코리아'(BANK OF KOREA) 등 확대경으로만 식별할 수 있는 미세문자를 지폐 앞뒷면 곳곳에 배치했다.

한국은행은 시제품 완성에 따라 새 1000원권 인쇄를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BS경제부 조근호 기자 chokeunho21@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깨어있는관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란?  (0) 2006.01.17
신성한이분법  (0) 2006.01.17
혈액형의 성격  (0) 2006.01.17
양평누스파  (0) 2006.01.17
말의 옷감  (0) 200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