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아버지와의 대화 16_깨달음에 이르는 동맹자

오래된미래관찰자 2005. 10. 8. 02:39
 

 

 
아버지와의 대화 16_깨달음에 이르는 동맹자

(내 안의 나만의 아버지와의 대화)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부르셨습니까? 아버지"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은 신앙고백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어라"

 

"신앙고백이라함은 사도신경말씀하시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사도들의 신앙고백문이라면 본인의 신앙고백도 있어야지 않겠느냐"

 

"각자의 신앙에 대한 고백 즉 믿음과 앞으로의 결단과 이렇게 산다라는.."

"그렇다. 받은 은혜가 다르니 신앙고백도 다 다를 것이다"

 

"그래서 한세대나 신학대학등에서 신앙고백서를 첨부하라는 군요"

"신앙고백은 자신의 은혜와 믿음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결단이다"

 

"저의 신앙고백은 예수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

 이제 성령으로 거듭나서 내가 사는 것이 아닌 내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것을 알며, 이세상은 하나님의 창조물이며 우리에게는 선물로 주신

 꿈으로서 영적 진보를 이루어 나가는 기회이며 배움의 장이자 축복이며,

 이것은 잘 알므로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자족하며, 꿈과 환상을 알기에

 잘 유용하여 네 믿음대로 되라는 말씀처럼 그 모든 것을 잘 구하여 받고

 그러므로 섬기고 사랑을 할 때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의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

 

"또 남은 또 다른 나이며 예수님의 형상으로 남과 나의 구분없이 모두가

 하나임을 알고, 생과 사, 좋음과 싫음 등 어떤 것도 거부하지 않고

 배움의 좋은 기회로 삼아 그렇게 알지 못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을 돕는 것이 저를 이 세상에 보낸 이유임을 앏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는 무엇이라 생각하느냐?"

 

"그것은 자기에 대한 처절한 부인과 자기 부정 그리고 자기에 대한 집착

 자기에 대한 눈먼 사랑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잘 되드냐?"


"그렇게 하려고 하나 그 신앙고백대로 살기는 어렵습니다.노력하지만....

 자기 집착과 자기 부정과 자기 부인을 잘 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노력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사람들의 낡은 자아와 오랜 집착과 관습에서

벗어나는 좋은 동반자는 사랑을 실천하는 길보다 좋은 동반자는 없다"

 

"사랑을 실천하라는 말씀은 먼저 행동을 하라는 말씀이군요"
"먼저 행동하라고 하지 않았다. 먼저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도 사랑이요

 그것을 실천함은 우리의 기도와 사고와 영적진보를 도와 준다"

 

"깨달음에 이르는 동반자와 동맹군은 사랑이군요.'

"아니다 깨달음에 이르는 동맹군이 사랑이라는 말을 맞지만

 사랑은 수단이며 방법이며 결과이다

 사랑은 기적을 창조한다"

 

"사랑에 의해 사랑을 위한 삶이 되어야 하는 군요"

"사랑은 원인자 과정이자 결과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구요"

"하나님은 사랑이만 그러나 사랑이 곧 하나님은 아니다. 그 모든 것이다"

 

"사랑과 두려움과 기쁨과 슬픔, 좋음과 나쁨 등 그 모든 것이지요"

"그렇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사랑과 기쁨과 좋음이고 선이다"

 

"아닐때만 빼구요..."

"아닐때만 빼구조차도...."

 

 

 

 

 

 

 

'깨어있는관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하는 방법  (0) 2005.10.09
신란(親鸞)의 진짜믿음  (0) 2005.10.08
거룩한 것을 개에게..  (0) 2005.10.07
이렇게살게하소서  (0) 2005.10.06
평화를 찾아서-순종  (0) 200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