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교회에서 쓰지 않는 의자들을 꺼내어
묵은 때를 벗겨내고 니스칠을 하여
새롭게 태어나게 할 의자들의 작업중이다
오늘따라 날씨가 무더웠다.
의자의 묵은 때를 빼퍼를 가지고 문지르는데 땀은 비오듯이...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한 몫했던 의자들이 창고에서 있다가
바야흐로 이제 다시 쓰임을 받게 준비중이다.
의자의 때를 벗겨내느라 힘이 들지만
지금 하는 일에 마땅히 행복을 찾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미래와 내일은 좋은 것이만
그것은 멀리 내다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있어야만 된다.
지금 여기에서 내가 하는 일이,
그 일이 가져올 결과보다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오늘"에 있고
그 결과는 "내일"에 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결과가 어찌 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보다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라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다.
미래와 꿈은 멀리 내다 보는 눈과 분명한 믿음이 있어서
오늘의 삶을 바르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경우에만 필요하고 중요하다.
미래를 보느라고 지금 일을 소홀히 하거나 몽상에 젖어 있다면
그 미래와 꿈은 지혜가 아니라 어리석음이다.
순간 순간마다 할일과 해서는 안될일을 아는 사람에게는 고난이란 없다.
순간 순간마다 할 일과 해야 하는 일을 아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란 없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순간마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일을 아는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순간마다 할일과 해야 할일을 아는 사람인가?
그것은
자기가 누구인지, 어디서 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사람이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어디서 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가?
깊은 기도속에, 깊은 명상 속에, 깊은 침묵속에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와 음성을 들어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나를 위하여 증거하여도 내 증거가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앎이어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요8:14]
가져온 곳: [인생을
영혼성장의 여행과 영화처럼~!!] 글쓴이: 꿈의여행_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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