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관찰자

헉~!한국,북한과동맹?

오래된미래관찰자 2005. 5. 25. 04:40
【단독】"한국,북한과 동맹 맺을수도”
美상원 공화당 정책위'한국불신' 보고서 파문

미국 상원 공화당 정책위원회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한국이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면서 북한과 동맹을 맺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상원 공화당 정책위는 지난주 상원의원들에게 배포한 ‘북한 핵실험 전망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한국은 북한에 대한 인도주의 차원의 지원 등을 중단하고 이지스함 등 미국산 군장비 구입을 확대하면서 국방력을 증강할 수 있지만, 또다른 시나리오는 한국이 핵공격을 수반하는 전면전을 피하기 위해 북한과 일종의 협정이나 동맹을 형성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움직임은 대만과 일본 등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안보 부문에서 무시무시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보고서 내용은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불신을 간접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향후 한미관계에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 의회조사국(CRS)의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 보고서는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의 북핵 전략에는 향후 대북 경제제재와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에 근거한 북한 선박·항공기 운항 군사적 저지 계획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세계일보가 이날 입수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부시 행정부의 북핵 전략은 ▲북미간 제네바 핵합의 종결 ▲북한이 핵프로그램 폐기를 위한 가시적 조치를 취하고 다른 군사 쟁점에 대해 양보할 때까지 미국의 호혜적 조치 보류 ▲북한에 대한 외교·경제 압력을 기울이기 위한 국제적 동맹 구축 ▲향후 대북 경제제재와 PSI에 근거한 북한 선박·항공기 운항 군사적 저지 계획으로 이뤄져 있다.

CRS의 한반도 담당 래리 닉시 연구원이 작성한 이 보고서는 또 북핵 6자회담 참여국 중 중국 러시아뿐 아니라 한국도 점차 ▲북미간 양자회담 ▲체제 인정 등 북한의 6자회담 입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해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박완규 특파원

wg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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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어떤 나라인가?

소위 세계의 경찰을 자처하고 있는 나라이며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우군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초토화 시킬 때 세계여론은 영국,호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가 반대를 했고, UN과 상관없이 이라크를 공격했다.

소위 9.11테러에 대한 보복이었다.

그것도 아주 조용하고 힘있게....

 

자국의 안보와 세계안보를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전쟁도 결정하고

세계의 모든 나라에 동조하게끔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부시는 이라크이후로 북한의 김정일을 악의 한 축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에 대한 무력조치는 단순히 부시의 행정부의 마음먹기 달렸다.

 

북의 핵보유선언이후 핵실험등으로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는

김정일을 잘못된 판단으로 미국의 공격을 받을 수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 미국의 입장에서는 명분만이 중요하다

아니 그 명분조차도 명분에 지나지 않는 중요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은 중국에 북에 대한 지원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은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한국에도 명분을 쌓기를 원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주한미군철수나 반미감정은 안된다.

북한의 미국의 공격은 어떻게 보면 마음먹는 동시에 시간 문제이다.

 

미 공화당의원의 이와같은 발언은 한국에 대한 불신이 너무 크며

차제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시나리오의 명분쌓기 일지도 모른다.

 

북한의 김정일은 마지막을 달리는 멈추지 않는 기차에 올라탔고

한국은 그 열차를 멈추게 하는데 손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

북한에 그 기차에 동승한다거나 그 기차를 중지할 수 있는 힘이 있는

미국과의 적대관계는 이 한반도의 평화에 도움이 되지를 않는다.

 

섣부른 반미감정은 한반도의 평화에 전혀 도움이 되질 않는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전도서3장]

 

 

지금은 미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때이다.

쓸데없는 미국의 오해를 사거나 적대시 할 때가 아니다

지금의 섣부른 반미감정이나 주한미군철수는 위험하다.

자체적인 평화를 유지할 때까지 미국은 우리의 든든한 우방이 되어야 한다.

 

힘~!!1

우리의 영적인 성숙함과 의식의 변화만이 경제,정치,문화,사회 발전이며

영적의 성장과 정신의식의 성숙함이  새 힘이 되며 새 능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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