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에 빠지다

 

 

바리스타(barista)는

에스프레소커피를 중심으로 로스트정도, 장비관리, 라떼 아트등의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커피를 만들어 내는 사람을 말한다.

 

커피의 맛은 바리스타의 능력과 원두와 에스프레소커피에 좌우된다.

 

에스프레소커피로 어떠한 모양이나 맛을 만들어 내는 바리스타는 성부에 비유된다면,

생두를 볶은 원두는 성자로 비유될 수 있으며,

에스프레소커피는 성령으로 비유될 수 있고,

각종 바리스타의 의도따라 첨가되는 우유나 생크림, 시럽등은 자녀들로 비유할 수 있다.

 

기본은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커피이며,

에스프레소커피에 다른 첨가물은 창조물들이다.

바리스타(성부), 생두, 원두(성자), 에스프레소커피(성령), 그리고 우유,생크림,시럽등(사람)

 

여러가지 커피가 있지만, 그래도 커피의 참 맛은

기본인 원두를 9기압의 압력에 의해 짜내린 순수한 에스프레소커피이다.

 

아메리카노나 우유나 먹기 좋게 첨가한 라떼도 감각적으로 맛이 있지만,

그래도  처음은 입에 달지 않지만, 미묘한 오묘한 맛을 찾아내는 오리지날 맛,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은, 순수한 에스프레소의 맛이 좋다.

 

그 에스프레소커피에 빠지다.

그 예수의 영인 성령에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