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새벽에
교회에 꿈이 있는 자유의 찬양을 들으니
가사 가사 한 구절 한 구절 내용을 음미하니
하늘의 자유를 맛보는 것 같다^^
내 한 마음 내려 놓고, 그 분을 받아 드리니
몸은 붕 떠 있지만 세포 세포는 편안한 안식,
그 분과 함께 한다면 그 어디나 하늘 나라.
새삼 처음 듣는 찬양도 아니었는데도
그 찬송의 한 구절이 내 영혼을 씻어 주네
무엇의 가사 내용인지 잘 생각이 나지를 않지만,
그 영혼의 자유로움과 평안은 말로 표현할 수 없네.
그러나 내 세포 구석 구석에 간직된 그 분의 은총.
나 만의 천국.
이것을 호박을 넝쿨 채 들어왔다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