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를 부른 변진섭이라는 가수가 있다
그 당시 가수왕과 3집앨범때음악프로그램에 두달동안 1위를 한 적도 있다.
그리고 그는 잊혀진 가수가 되었다
활동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 11집을 낼만큼 지속적으로 음악을 했다.
그 생각은 이러했다. 그 당시 모든 인기를 한 몸에 받았으니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리라 하며 앨범을 냈다
매니아층이 생겼다. 그 만을 좋아하는 매니아 층이다. 물론 팬들은 떨어졌다
그 매니아층은 그래도 그의 음악을 이해하는 것 같아 실망하지 않고 계속했다
4집,5집,6집....10집 그래도 실패하지 않았다. 뮤지션들이 그를 좋아했다
물론 매니아 층은 얇아졌다. 그는 느꼈다.
이제 팬들이 필요하다고 팬들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릴 때 처럼 팬을 떨어지고
매니아층도 얇아지고 제자인 뮤지션만 남는다.
각자의 생각과 마음과 기분 그리고 오감이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만을 선포한다며 그것이 아무리 좋아도 뮤지션만 남는다.
그래서 어떤 이에게 이 이야기를 하면서 매니아와 팬들도 필요하다고 했더니
대뜸하는 소리가 세상처럼 오염되고 세상과 타협할려고 하느냐고 한다
나는 대답했다
세상과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세상과 조화를 가지려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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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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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조화로와야 하나?
아니다
하나님과 조화로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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