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의 참수터.
많은 이탈리아 로마의 역사현장의 곳곳에는 관광객들이 붐비는데
이곳만은 새소리가 유일하다
이곳이 베네딕트의 동상의 모션처럼
침묵과 명상과 묵상과 장소라 조용하다면 다행이겠으나
혹시나 사도바울의 순교정신이나 내면의 세계가
이 세대사람에게는 관심이 없는 곳은 아닐까?
아름답은 아침의 햇살을 받은 교회에서
사도바울의 머리가 잘라지는 비명소리와
머리가 땅에 떨어져 굴러가는 모습이 눈과 귀에 들리는 것은 왜일까?
누구나 한번은 죽음을 맞이 하는데
나는 무엇을 위해 죽을 수 있는가?
나는 무엇 때문에 죽을 수 있는가?
바울이 참수당한 곳에 세워진 교회
옛길
바울이 참수당할 때 머리를 받쳤던 돌
교회 내부
도끼를 들고 사도 바울은 돌에 머리를 대고...
바울이 참수당할 때 떨어진 목이 세번이 굴렀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