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배움_18

[10부]초심...
번호 : 1351   글쓴이 : 초인현웅★	조회 : 3   스크랩 : 0   날짜 : 2006.12.13 00:40

아버지께서 오늘 우리 사업하는 곳에 오셨다   그리고 가시기 전에 내게 해주신말 "현웅아 초심을 잃지 마라"   나는 알았다고 대답했다   그러고 나서 생각을 해봤다.. 나의 초심이 모였지??   아직 2주도 안됬는데 벌써 잊어 버리다니...   초심의 느낌이 없다..   아.. 나의 초심이 모였지 사업을 하면서 계속 생각해봤다.. 하지만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래서 오늘 집에와서 내가 처음에쓴 [1부]이야기를 봤다   나의 초심은.. 압축시켜 말하면 '지금 여기를 사는것' 하나하나 할때마다   처음처럼 정성껏 하나님을 모시는것처럼.. 일도 하나님을 모시는것처럼   말도 하나님을 대하는것 처럼...   나는 알았다   생각을 하나님처럼..........................................................................................................         초심(初心). 말 그대로 어떤 일이나 사람을 만날 때 갖었던 처음 갖었던 마음이다   초심이 무엇인지 잊었을 때 전에 일기를 썼던 것을 보고 다시 초심을 읽었으니, 하루 하루 배운 마음을 남기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이냐^^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이 초심이라고 기억해 냈다. 말대로 라면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은 과거도 잊어 버리고 미래도 생각하지하고, 대책없이 산다 또는 지금의 쾌락만을 즐긴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이는 어리석음의 우(愚)를 범할 수도 있겠다. 현웅이는 그렇지 않겠지만....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이 함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란다 눈으로 보이고 귀로 듣는 등 육의 오감으로 느껴지는 것은 모두가 과거의 일이란다. 태양을 포함한 반짝이는 별을 보는 것도 몇만년전의 별을 보면서 지금 별이 반짝거린다고 착각하고, 들리는 소리도 이미 있었던 것을 듣는데 지금 보고 지금 듣고 있다고 착각의 과거속에 살고 잇다   사람의 육으로 체험된 것은 이미 지나간 것의 느낌일 뿐이다  그러니 육으로는 과거일 뿐 지금 여기를 살지를 못한다.   사람의 오감이 아닌 육감 즉 생각으로는 미래를 생각할 수가 있는데 사람이 미래를 생각만 한다면 사람의 죄성으로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으로 지금 여기 보다는 미래를 살게 된다. 즉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을 생각하며 현재를 살지 못한다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이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보고 듣고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즉 영의 몸으로 육의 몸을 통해 사는 것이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이다   그러니 삶은 순간과 찰나의 연속인데,  하나님을 믿는 것과 어떻게 믿느냐가 한 인생을 좌우하게 된다.   물론 그 지금 여기라 하는 것은 미래를 당기는 것이기에 순간과 찰나가 된다 즉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은 시간을 초월한 영혼의 영원을 몸을 통해 사는 것이다 그래서 영생한다, 영생을 산다, 영생을 누린다고 하는 것이다   네가 처음 이 사업장을 구상하고 시작하려 했을 때의 그 설렘을 잊지 말라 네가 처음 이 사업장을 추진하려 했을 때의 겸손함을 잊지 말라 네가 처음 이 사업장의 문을 열었을 때의 감사함을 잊지 말라 네가 처음 이 사업장의 첫 하나님의 손의 감격함을 잊지 말라 네가 처음 이 사업장의 첫 고객의 매출의 감격함을 잊지 말라 네가 처음 이 사업자의 제품의 품질에 대한 열망을 잊지 말라 네가 처음 이 사업장의  고객들의 사랑의 친절함을 잊지 말라   무엇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말며 집착하지 말고 네 영혼의 진보와 믿음의 진보에 마음을 갖어라   처음의 마음을 갖어라 어떤 것도 자신의 것이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관리자임을 알고 이 사업장의 주인이심이 하나님임을 절대로 잊지 말라   처음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우주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보기에 좋았더라 그러나 그 처음의 마음을 잃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인류의 죄가 흐른다 그 처음을 회복하라~!   네 마음의 에덴동산을~!     잘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