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기위한비움

 

제네바의 바스티옹공원의 종교개혁기념비.칼빈,파렐,베제,녹스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이 말씀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눅 11장]

 

 

마음공부들이 한참이다.

마음을 비우고 마음을 버리고 마음을 놓는 수행과 수련들은

불교와 명상을 비롯한 모든 철학과 종교의 첫번째일이다

 

마음을 비우면 이전에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이 보인다

마음을 비우면 일시적으로 깨끗도 해진다.

마음을 비우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마음을 비우면 분노와 화를 억제할 수 있다

마음을 비우면 욕심이 덜 생긴다

마음을 비우면 수리되고 소제된다.

마음을 비우고 버리고 놓는 삶을 위해 고행과 수행을 한다

 

맞는 말이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2% 부족한 것이 있다.

 

일시적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고

일시적으로 화와 분노를 줄일 수 있고

일시적으로 욕심도 줄일 수 있으나

마음만 비운다고 삶 속에서 꾸준이 그렇게 살 수 없다

 

이의 성경말씀처럼 더러운 귀신이 나가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될 수 있으나

이러한 귀신들이 갈 곳을 잃는 다면 주인이 없는 집에 다시 올 것이며

그 때에는 그 전보다 상황이 더 나쁠 수 있다

 

마음을 비우기 위함은 성령을 채우기 위함이다

더러운 것을 소제 수리하기 위함은 성령을 채우기 위함이다

 

마음이라는 거짓 나를 비움은 하나님을 채우기 위함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사는 것이다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새 능력이다

 

마음을 비우는 삶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2%부족하다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한다

 

 

아래 글은 어디에서 본 글이다

기독교인이라면 먼저 이러한 정도는 제일 먼저 해야 할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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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비우는 삶

마음을 비우고 나니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나니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 몸이 되고 보니 세상이
바로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빈 몸이 되기전엔 허울좋은 가식 덩어리가
가득차서 넘쳐 흘러 내리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세상사람 모두를 불신하고
믿지 않았는데 세상은 아름답고
향기롭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이제야 알고 보니 이렇게 쉬운 걸
예전엔 몰랐습니다.

가질거와 버릴것을 알게 되니
희망찬 미래와 행복이 보이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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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면 위의 내용을 체험하게 된다

마음을 비우면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이러게 꾸준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일시적으로 잠깐 이 행복이, 영원하기 위해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한다

능력있는 삶을 계속 살기 위해서는 성령의 공급함을 받아야 한다

 

 

하기는 마음이라는 공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더구나 비우기는 커녕 하나님을 이용해 마음과 욕심의 채움을 더하려는

기독교인이라고 착각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더 많은 현실이지만.....